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ate/Grand Order/이벤트/Fate/Apocrypha/Inheritance of Glory (문단 편집) == 스토리 == [[파일:페그오_아포_스페셜_프롤로그.png]] '''반복영령영역 팔스 트리파스 (A.D. 2004)''' >7대7. >간신히, 마침내, 겨우, 모였다. >[[룰러(성배대전)|재정자]]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 성배대전이 세계에 영향을 미칠 일은 없다. >[[아마쿠사 시로(Fate 시리즈)|이분자]]도 존재하지 않는다. >애초에, 그 자는 이미 사망했다. >새로운 룰러로서 파견될 일은 없다. >그렇다면. >이 작은 세계는, 기적 같은 잔재는. >나의 것, 나의 세계이며, >다른 누구의 것도 아니다. >반복하고, 반복하고, 반복하여. >기적을 재현하라, 이번에야말로 영광에 이르라. >나는 어차피 그 이외의 무엇도 될 수 없으니. >그러하기에 앞으로 나아갈 수밖에 없다. --하도 꿈에 끌려다니다 보니-- 평소의 그거냐면서 눈을 뜬 리츠카. 그리고 누군가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를 듣게 되고 그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고개를 돌리는데, 그곳에 있는 건 다름아닌 '''[[파프니르(Fate 시리즈)|사]][[지크(Fate 시리즈)|룡]]'''. 그 사룡이 의식은 뚜렷하냐며 손가락 몇 개인지 물어보는 것을 본 리츠카는 이게 꿈이냐고 묻는데, 사룡은 자신이 성배를 사용해 리츠카를 꿈의 형태로 불러왔으며 현재 본래라면 칼데아 혹은 섀도우 보더[*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3993275|스토리 진행에 따라 지문이 달라진다]]. 단 진짜 시간대는 1부 시점으로 PV영상 내에서는 칼데아 내부에 있는 칼데아스 앞에 서번트 모습의 마슈가 있는 장면이 등장하며 1.5부 시점인 [[Fate/Grand Order/이벤트/신비의 나라의 ONILAND!! ~오니의 왕과 카무이의 황금~|2018 할로윈]]에서 지크가 칼데아 소속으로 등장한다. 더 정확히는 [[펜테실레이아(Fate 시리즈)|펜테실레이아]]의 막간의 이야기에서 나오는데, 해당 이벤트 스토리를 거치고 그를 통해 연이 생긴 서번트를 소환할 당시 불러낸 [[아킬레우스(Fate 시리즈)|아킬레우스]]가 여왕보다 뒤에 소환되었다 나오기 때문에 1.5부 2장인 [[전승지저세계 아가르타]]의 이후로 추정된다. 리얼타임을 계산하면 2017년 7월 이후.]에 있을 그와는 별도로 정신체의 형태로 존재하고 있다는 것. 그러면서 지금 세계가 위기에 처해 있으니 구해달라고 부탁한다. 완수하지 못 하면 꿈에서 못 깨어나냐는 리츠카의 질문에 사룡은 거절한다면 할 수 없다면서 애초에 갑자기 불러놓고는 싸워달라니 불손하기 짝이 없다면서 사과한다. --애가 지크프리트를 이어받더니 스마나이도 이어받은듯 하다-- 리츠카가 더 자세히 설명해 달라고 하자 사룡은 잠시 기다려달라며 말할 내용을 정리한 뒤 리츠카에게 제대로 설명을 시작한다. 현재 이들이 있는 곳은 [[요정향 아발론|세계의 뒷면]]이며,[* 정확히 말하면 웨일스의 요정향 아발론은 뒷면에 있는 여러 공간들 중 하나이며, 해당 장소는 아발론과 별도의 뒷면 모습이다. 실제로 경관이 다른데, 요정향 아발론은 푸른 하늘과 초원, 그 위에 멀린이 만든 화려한 탑으로 이루어진 장소지만 지크와 잔이 머무르게 되는 장소는 눈부신 별들이 빛나는 밤하늘의 아래에 흰 꽃밭이 펼쳐진, [[마법사의 밤]] 당시 [[시즈키 소쥬로]]의 추억이 투영되어 나온 장소에 가깝다.] 사람의 이치에 따라 성립된 세계의 반대편이라고 한다. [[인리]]라고 불리우는 것이 얇은 천처럼 지구를 덮으며 인간의 세계가 성립되었고, 그렇게 되기 이전에 환상종이 피신한 곳이 바로 이곳이라고. 인간 세계에 출몰하는 마물들은 거의 이쪽 주민이라고 한다. 그 세계가 현재 위기에 처했는데 원인은 사룡 자신이 이곳에 가져온 [[성배(Fate 시리즈)|대성배]]. 사룡은 자신의 세계에서는 이것을 그대로 둘 수 없어서 이것을 가지고 오게 되었는데, 이 대성배는 [[라 퓌셀|어떤 보구]]에 의해 반파된 상태였다고 한다. 그럼에도 별 다른 문제가 없어서 두고 있었는데, 어느 날 아무것도 안 했는데, 부서졌다고 한다. 사룡 본인 역시 아무 일도 없었다고는 확신하지 못 한다고 얼버무리다가 진짜 문제를 이야기해준다. 그 파괴된 대성배 안에서 '''성배전쟁이 벌어지는 중이라는 것이다.''' 싸운 횟수는 이미 1만 회를 돌파하였고, 처음에는 2기였다가 567회째에서 4기, 2313회쯤에는 7기의 서번트가 모였다고 한다. 그리고 그 시점부터 대성배의 지배율이 변하기 시작했는데, 누군가가 대성배에 크래킹을 걸어서 지배하려 들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대로면 대성배가 폭주해서 모든 것이 파멸하고 마는데, 최악의 경우 [[롱고미니아드(Fate 시리즈)|인리의 닻]]이 장애를 일으켜 신대와 현재가 뒤섞여버릴지도 모르는 수준이라고 한다. 부디 함께 세계를 구해달라는 사룡의 말을 들은 리츠카는 늘 그렇듯 도와주겠다고 대답하고, 사룡은 고맙다면서 기쁜 나머지 [[푸스로다|정면으로 포효를 내지른다.]] 의도한 건 아니었다고. 포효소리에 잠깐 정신줄을 놓다 겨우 정신을 차린 리츠카를 등에 태운 채 사룡은 대성배 내부로 다이브한다. 이 때 처음에는 파프니르라면서 폼 잡는 말투를 쓰다 순진한 소년같이 변하는 게 볼만하다. [[성배대전]]의 무대가 되었던 트리파스와 [[붉은 어새신]]의 [[행잉 가든즈 오브 바빌론|공중정원]]까지 재현된 것에 놀란 사룡. 이 때 서번트들이 공격해오고 [[바사비 샤크티(Fate 시리즈)|바사비 샤크티]]를 맞은 사룡은 그대로 근처 숲에 추락하고 만다. 리츠카는 무사했지만, 날개가 파괴된 탓에 한동안은 비행할 수 없다며 사룡이 미안해하던 순간 또 다시 공격이 가해지고 응전하던 사룡은 [[발뭉(Fate 시리즈)|발뭉]]에 맞아 중상을 입게 되고 리츠카만이라도 도망치게 하려던 순간 한 서번트가 살아있는 마스터라면서 둘 앞에 나타나고 그는 리츠카를 데리고 피신하게 된다. 자신의 이름을 [[케이론(Fate 시리즈)|케이론]]이라고 밝힌 그는 용아병들을 쓰러뜨리고 리츠카를 성새까지 데려가려는데 사룡은 어쩌냐는 리츠카의 말에 또 다른 서번트가 구해낼 것이니 걱정하지 말라고 대답하며 성새로 향한다. 케이론은 해가 뜨면 저들은 후퇴, 라기보단 소멸할 테니 아침까지 기다리라고 말한다. 잠시 후 아침이 되자 케이론은 상세히 설명해주기 시작한다. 저 서번트들은 아침 6시가 되면 사라진다고 하는데 734번째에서 이걸 알아냈다고. 이후 리츠카가 사룡으로부터 들은 이야기들에는 없는 내용을 알려주기 시작한다. 한편 부상을 입은 본체의 사룡은 단말로서 호문쿨루스 지크의 모습을 재현시키고 본체는 자는 상태로 [[후지마루 리츠카]]와 동행하며 친구가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